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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정부, 2032년 원자력 도입 목표로 부지 평가 착수

□ 필리핀 정부는 2032년 원자력 도입을 목표로 여러 부지를 평가 중이며, Bulacan과 Palawan 등을 포함한 지역들이 검토 대상에 포함됨

 ○ 필리핀 에너지부 Sharon Garin 차관은 원전 건설 부지 선정을 위해 여러 지역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으며, 검토 대상으로 아래 지역들이 언급됨

  - Bataan의 Morong과 Mariveles, Bulacan, Batangas 부지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향후 데이터 센터 유치 가능성이 있음

  - Masbate와 Palawan 등 남부 지역도 검토 대상으로, 특히 Palawan 부지는 안정적인 부지이나 국가 전력망에의 연결 미비가 주요 문제로 지적된 바 있음

  -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낮은 Visayas와 Mindanao의 서부 지역도 포함됨

※ 원문 : Government maps out potential nuclear sites (The Philippine Star, ’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