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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수주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금번 사업수주는 이집트 엘다바에 이어 윤석열 정부가 이룬 2번째 원전 설비 수출 쾌거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산업 진흥 정책과 강력한 수출 추진 의지가 최종 계약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우리 업계는 원전 단일설비 수출로는 역대 최대인 약 2,6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출일감이 공급됨에 따라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프로젝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수주를 통해 한국의 원전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다시한번 입증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가 향후 해외 원전설비 시장에서 우리기업이 진출을 확대하는 데 강력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금번 수주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는 세계 최고 품질의 원전설비를 수출하여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6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