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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 Rosatom社, 신규 원전 건설에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 강구

○ 9월 10일, Ilya Rebrov Rosatom社 CFO는 세계원자력협회(WNA)가 개최한 ‘Strategic eForum 2020’에서 원전사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산업계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며, 민간투자 유치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도 최근 풍력발전사업에서 활용했던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신규 원전사업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힘

   - Rebrov CFO에 따르면, Rosatom社는 최근에 진출한 풍력발전사업에서 정부와의 용량공급협정(Capacity Supply Agreement)에 일정한 전기요금과 투자수익률(ROI)을 보장해주는 조건을 반영하는 방식 등을 포함해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은행의 재원조달 비율을 90%까지 높인 바 있음

   - 원전 파이낸싱과 관련해 Rebrov CFO는 일반적으로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긴 투자기간과 원자력산업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는 일부 은행들의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며, Rosatom社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전반적인 프로젝트 리스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기술 설계 및 운영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인허가 취득문제 및 프로젝트 공급망을 정리한 이후에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프로젝트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함

※ 원문 : Rosatom sees wider financing options for new build (WNN, ’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