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케냐] 케냐원자력위원회(KNEB)는 13일 원전 건설 후보지 물색에 착수했다고 발표함

○ 위원회는 후보지 물색을 위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여러 지역에 대한 연구 수행을 요청했으며 최종적으로 2~3개 후보지를 선정하기까지 3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힘 

○ 케냐는 현재 전력 수요의 대부분을 지열·수력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으나 지열 발전의 높은 비용과 수력 발전의 기후 취약성으로 인해 원자력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검토 중임. 동 원자력위원회는 규제 체계 마련, 타당성 조사 준비 등 원자력 도입 기초 작업을 수행 중이며 위원회의 추산에 따르면 1,000MW 규모 원전 1기당 약 50억 달러(한화 약 5조 3,910억 원)에서 60억 달러의 비용이 필요함 

※ 원문 :  Kenya starts process to identify sites for nuclear power stations (Standard Media, ‘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