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장기간 건설이 지연된 핀란드 올킬루오토(Olkiluoto) 3호기 프로젝트의 최대 주주인 PVO(Pohjolan Voima)社*는 11월 14일 공급사인 프랑스 Areva社와 독일 Siemens社에 추가보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밝힘

○ 올킬루토 3호기의 상업운전 시기는 2019년 5월로 재차 연기됨
○ PVO社의 CEO Lauri Virkkunen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추가보상 청구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는 TVO社가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깊게 다루지 않겠다”고 밝힘
○ TVO社와 Areva社는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상업운전 지연에 대해 분쟁 중이며, TVO社는 26억 유로를, Areva-Siemens 컨소시엄**은 36억 유로를 상대방에게 각각 청구함
- 최종 판결은 ’18년 초로 예상됨
* PVO社는 TVO社의 지분 58.5%를 보유하고 있음
** Areva社 지분 73%, Siemens社 지분 27%

※ 원문 : Update 3-Owner of Finnish Nuclear Reactor may Seek further Compensation (Reuters, ’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