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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 원전 개발 속도 정상화 노력 

○ 인도 원자력에너지부 장관 Jitendra Singh은 신규원전들의 공기지연과 국산핵연료 부족으로 인해 2007∼2017년, 10년 원자력발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힘
○ 원자력발전목표 미달의 첫 번째 요인으로 원전 공기지연을 꼽음
  - Kudankulam 1, 2호기는 주민 반대로 9개월간 시운전 작업이 중단되어 각각 2014년 12월, 2017년 4월에 가동된 바 있음
  - 700 MW 규모 가압중수로 Kakrapar 3, 4호기와 Rajasthan 7, 8호기를 위한 주요 국산장비의 제작 및 공급과 Kalpakkam 원형고속증식로(PFBR) 건설도 지연됨
○ 인도는 연료공급 확보를 위한 조치로 국산핵연료 생산을 늘리고 여러 나라와 연료공급계약을 체결함**
   * 인도 원자력발전목표는 11차 5년계획(2007∼2012년) 기준 163,395 백만 kWh, 12차 5년 계획 기준 241,748 백만 kWh였으나, 실제로는 각각 109,642 백만 kWh, 183,488 백만 kWh였음
   ** 인도 원전 중 8기는 IAEA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국산핵연료만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IAEA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14기 및 건설예정인 원전은 수입핵연료를 사용할 수 있음

※ 원문 : Indian government takes steps to get nuclear back on track(World Nuclear News ’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