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내년에 2번째 원전사업 입찰 예정

○ 방글라데시 총리 Sheikh Hasina는 전력공급 다변화 및 확대*를 위해 내년에 2번째 원전사업**을 입찰할 예정이라고 밝힘

○ 2번째 원전부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Hasina 총리는 빈곤지역인 방글라데시 남부에 원전건설을 희망함

○ 또한, Hasina 총리는 2009년 취임 이래 야심차게 인프라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발전소 수가 27개에서 121개로 증가했고, 전력보급률도 47%에서 93%로 상향시켰으며, 내년 중순까지 100% 달성을 공약함 

○ 일대일로 사업에 방글라데시를 포함시키고자 하는 중국이 동 사업에 관심을 표명함

  *방글라데시는 현재 천연가스 발전비율이 58% 수준이나 국내 가스 생산 감소로 액화천연가스 수입을 늘리고,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임

   ** 첫 번째 원전 Rooppur 1, 2호기는 건설 중이며 1200MW 2기가 2024년경 상업운전예정임

※ 원문 : Hasina hopes to build 2nd nuke power plant(The Daily Star, ’18. 12.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