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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Kansai Electric社, 원전 재가동 지연 가능성

○ 2월 15일, Kansai Electric社의 Saya Ueno 대변인은 후쿠이현 Tatsuji Sugimoto 지사의 반대로 Mihama 3호기 및 Takahama 1, 2호기의 재가동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함

○ Ueno 대변인은 Kansai Electric社가 2월 12일 Takahama와 Mihama의 시장으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으나, 통상적으로 재가동을 위해서는 원전이 위치한 지역의 지방정부 및 의회의 승인이 모두 필요함

○ 한편, 후쿠이현 지방 정부는 Kansai社의 원전 재가동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을 후쿠이현 외부에 건설하도록 요청한 바 있으며, 당사는 2017년 이를 수락한 바 있음

   - 더불어, 지방 정부는 약속 이행을 위한 후보지를 선정하기 전까지는 재가동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2월 12일 후쿠이현 Sugimoto 지사는 Kansai社의 Takashi Morimoto 회장과의 회담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짐

   - 이에 Morimoto 회장은 Sugimoto 지사에게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후보지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임 

※ 원문 : Kansai Electric might delay restart of three PWRs until end of 2023 (Platts, ’21.2.17)

※ 참조 : Japan town mayor OKs restarting nuclear reactor over 40 years old 

         (The Mainichi Newspaper, ’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