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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코 산업무역부, Temelin 운전수명 80년 가능성 언급

○ 체코 산업무역부가 2020년 12월 발표한 에너지 관련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및 경제적 측면 연구 결과 당초 CEZ社가 60년으로 예측했던 Temelin 1, 2호기의 운전수명이 80년까지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월 9일, Temelin 원전 대변인 Marek Svitak씨는 CEZ社가 Temelin 2기의 운전수명을 최소 60년으로 예상했다며, 80년간 운영에 대한 가능성을 산업무역부에서 답변, 결정해야한다고 말함

○ 더불어, 산업무역부에서 발간한 위의 보고서에서는 Temelin 원전뿐만 아니라 Dukovany 원전의 계속운전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Temelin 및 Dukovany 원전의 계속운전을 위해서는 10년 단위로 투자 비용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계속운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함

   - 현행 체코원자력안전위원회(SÚJB)의 원전 운영 승인 정책은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구체적인 기한 없이 원전의 계속운전을 승인하되, 10년 동안 종합검사를 통해 조건 충족 여부를 가늠하고 필요할 경우 새로운 조건 설정 여부 또한 평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 원문 : Czech industry ministry report says Temelin units could operate for 80 (Nucleonics Week, ’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