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 남아공 전력의 95%를 공급하고 있는 국영기업 Eskom은 아프리카 유일 원전인 Koeberg 원전*이 최소 20년 계속운전을 위해 보수정지 중이라고 언급함
○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2곳의 건설부진과 전력공급 부족으로 인해 운영비용이 저렴한 동 원전의 계속운전 필요성이 대두됨
○ Eskom은 35년간 동 원전을 잘 유지해왔기 때문에 일부 대형 부품만 교체하면 되고 정기 보수 및 연료재장전 일정에 맞추어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수저장 탱크는 이미 교체되었고, 신규 vessel cover가 제작 중이며 증기발생기는 2021년 교체 계획임
* Koeberg 원전은 총 1,860 MW 용량이며 각각 1호기 1984년, 2호기 1985년에 완공되어 40년 운전 후 2024년에 폐로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보수를 통해 최소 2044년까지 계속운전할 예정임

 

※ 원문 : Africa`s Sole Nuclear Power Plant Is Getting a Revamp(Bloomberg, ’1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