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다음 주에 Seabrook 원전의 2050년한 연장운영을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에 앞서, 동 원전의 연장운영 허가가 성급하다는 우려에 따라 추가로 열린 공청회에서 지역거주민들은 동 원전을 지지하는 한편,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타낸 바 있음
  - 일부는 화학반응으로 생긴 균열*의 평가와 관련하여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는 올 여름 이후로 연장운영 허가를 연기할 것을 요청함
○ 하지만, NRC는 올 여름으로 예정된 공청회는 연장운영 허가절차와는 별개라고 밝혔으며, 동 원전이 운전을 지속할 만큼 안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함
   * Seabrook 원전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화학반응으로 콘크리트 기초부에 균열이 발생한 원전으로, Pilgrim 원전이 올해 폐쇄됨에 따라 미국 New England 지역에 남아 있는 2개 원전 중 1곳이 될 예정임

 

※ 원문 : Regulators Renew Relicensing Promise For Seabrook Nuclear Plant(nhpr, ’19.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