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원자로 5기가 재가동* 됨에 따라 2019년 일본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10%까지 감소할 전망임
○ 2011년 이전에는 일본 전력의 30%를 원자력발전으로 공급했으나 후쿠시마 사태 이후 모든 원전이 안전점검 및 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2013년 9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원자력에너지를 생산하지 않았고 이를 천연가스 발전으로 충당함
○ EIA 추산에 따르면, 2019년에는 원자력이 천연가스 수입을 약 5백만 톤 규모까지 대체할 전망이며 이는 일본 발전용 천연가스 소비량의 10%, 2018년 LNG 수입의 6% 규모임
○ EIA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비중 20~22%를 목표로 하는 일본 장기 에너지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는 최대 30기의 원자로를 운영해야 하고, 일본의 가용원전 39기 중 운영 중인 9기 이외에도 16기를 추가로 재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임
   * 2018년에 원자로 5기(Genkai 3, 4호기, Ohi 3, 4호기, Ikata 3호기)가 재가동되면서 총 8.7 GWe 용량 원자로 9기가 일본에서 운영 중임

 

※ 원문 : Japan LNG imports fall as nuclear plants restart(World Nuclear News, ’19.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