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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 프랑스] 유럽 3세대 노형 원자로 2기, 올해 안으로 운영할 전망

○ 예산초과로 운영이 지연되었던 핀란드 Olkiluoto 3호기와 프랑스 Flamanville 3호기가 올해 안으로 운영을 개시할 전망임

○ 핀란드 Olkiluoto 3호기는 핀란드 5번째 원자로로 1.6 GW의 추가전력을 제공할 예정이며, 예산이 2.5배 초과하여 10년 지연되었으며 올해 운영개시 후 2020년에 전출력운전에 돌입할 예정임

○ 프랑스 EDF가 총 109억 유로(한화 약 14조원)를 투자한 Flamanville 3호기는 당초 계획보다 8년이 지연되어 올해 운영개시를 준비 중임

  - 또한, 동 원자로는 사용수명이 60년으로 설계되었으나, 필수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몇 년 안에 동 부품을 교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 동 2개 원전의 개시는 유럽이 석탄발전소를 연달아 폐쇄하는 현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는 없음을 의미함

※ 원문 : Two European Nuclear Reactors Come On Stream(OilPrice.com, ’19. 01.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