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ㅇ 2월 14일 개최된 전략 투자 위원회(Strategic Investments Committee) 회의에서 체코 정부는 국가 예산이 추후 10년간 신규원전* 건설과 같은 전략적 투자를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밝힘

    * 1월 31일, 체코 정부는 Dukovany 신규원전 입찰에서 WEC社를 배제하며 1,200MW 규모 원전건설 계획을 기존 1기에서 4기로 변경했음을 공표한 바 있음

  - 2월 14일 회의 이후, 재무부 Zbynek Stanjura 장관은 “에너지 믹스 변화, 원자력 발전의 역할 증가”를 포함한 전략 분야에서 국가 자금이 부족할 것이라고 언급함

  - Stanjura 장관은 지난해 2110억 코루나(약 89.3억달러)에 달했던 인프라 투자비에 비해 추후 5년 동안 매년 약 3500~4200억** 코루나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 장관은 타 자금조달 안으로 EU자금 증대, 체코 정부의 Modernization Fund(주로 탄소배출 허가 판매에서 충원) 및 유럽 투자은행의 대출을 언급함

※ 신규 Dukovany 건설은 2029년에 착수하여 2035년부터 상업운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원문 : Czech Republic’s government says state budget will not be able to cover nuclear construction program (Platts, ‘24. 2. 15)

※ 참조 : 세계원전동향 「체코 정부, Dukovany 프로젝트 입찰 계획 변경」 (’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