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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올 12월 중국형 SMR 착공 예정

○ 중국 환경부는 올해 말 ACP100 노형*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건설을 시작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 현지 언론매체 Nuclear World에 따르면, 125 MWe 용량 SMR 건설을 위해 12월 31일 첫 콘크리트 타설 후 65개월간 건설하여 정부승인에 따라 2025년 5월 31일 가동할 계획임
○ CNNC New Energy Corporation**은 본래 Putian에 실험로 2기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Putian에 대형원전이 건설되면서 2017년 초에 첫 ACP100 원전부지를 Hainan 섬 Changjiang으로 변경한 바 있음
   - Chiangjiang 지역에는 이미 CNP600 가압경수로 2기가 가동 중이며, Hualong One 노형 2기도 건설이 계획되어 있음
* ACP100 노형은 ACP1000 가압경수로(PWR)의 소형화 설계이며 중국 제12차 5개년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개발되어 57개 핵연료집합체, 일체형 증기발생기, 피동안전계통을 포함하여 지하에 설치되는 SMR임. 2016년에 중국은 동 노형을 변형한 ACP100S 노형으로 시험용 해상원전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CNNC New Energy Corporation은 중국 핵공업집단(CNNC)과 중국 국전그룹회사(China Guodian Corp)가 설립한 합작회사임

※ 원문 : December construction start for Chinese SMR(World Nuclear News, ’1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