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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미국 TerraPower社-일본, 소듐냉각고속로 협력 강화 협정

 □ 11월 1일, 미국 TerraPower社와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MHI社, Mitsubishi FBR Systems(MFBR)社는 2022년 맺어진 소듐냉각고속로 기술 MOU* 확대를 결정함

 * 앞서 2022년 1월, TerraPower社와 일본 3개 기관은 SFR 기술 개발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음

 ○ TerraPower社는 앞서 7월, 일본 정부가 MFBR社의 소듐냉각고속로(SFR, 650 MW)를 도입 노형으로 선정한 후 MHI社를 주 생산·건설사로 지정했다고 밝힘

   - 또한 일본의 고속로 전략 로드맵은 SFR을 유망 기술로 꼽고 있다고 덧붙임

※ 앞서 2016년, 일본 정부는 2010년부터 여러 문제로 인해 가동되지 못한 Monju 원자로(SFR, 280 MW)를 영구 폐쇄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확대된 MOU는 일본의 고속로 실증 프로그램 및 TerraPower社의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의 원자로 개념설계 협력을 명시함

    - 또한 "비용효율성 증대 및 금속연료 안전성을 위한 Natrium 원자로 크기 확대" 내용이 추가됨

※ TerraPower社의 Natrium  소듐냉각고속로(345 MW)는 미국 에너지부의 차세대 원자로 프로그램(ARDP)의 일환으로 Kemmerer 부지에 실증로 건설 및 2030년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음 

※ 원문 : TerraPower expands fast reactor work with Japan`s MHI, Atomic Energy Agency (Platts, `23. 11. 3)

※ 참조 : TerraPower sign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Japan Atomic Energy Agency and Japanese fast reactor industrials to collaborate on sodium fast reactor technology (Terra Power 보도자료, ’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