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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Wylfa 지역 원전부지 선정 논의 지속 

□ 영국 내에서는 북부 Wales의 Wylfa 지역을 차기 원전 부지로 선정하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음

※ 현재 영국 Wylfa 부지를 소유한 Hitachi社는 2020년 동 부지 내 원전 건설 계획을 포기했으며, 이후 여러 회사에서 신규원전 부지 후보로 Wylfa에 관심을 보임. 2022년 WEC社는 동 부지에 AP1000기 도입과 관련해 영국 정부와 논의해 왔다고 밝혔으며, Rolls-Royce SMR社 역시 Wylfa 부지를 SMR 후보 부지 하나로 꼽음

 ○ Tom Greatrex 영국 원자력산업협회(NIA)장은 동 부지가 위치, 지질, 여론 등을 고려했을 때 유럽 내 원전 건설에 가장 적합하며, 신규 대형원전 건설 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함

 ○ 대영원자력(GBN)의 Simon Bowen은 Wylfa 부지가 최선이라며, 영국 중앙정부의 결단을 촉구함

   - 또한, Hitachi社가 동 부지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함

 ○ 한편, Cwmni Egino社* CEO Raymant는 Wales 지역 Trawsfynydd 부지가 원전 건설에 적합하나, 전력망 연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힘

    * Wales 정부는 Trawsfynydd 부지 내 SMR 도입을 위해 Cwmni Egino社를 설립한 바 있으며, 2027년 건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현지 경제개발단체 Ambition North Wales 측은 Wales 정부에서 동 부지에 예산 2천만 파운드를 배정했으며, Wylfa와 Trawsfynydd 부지 모두 프로젝트 유치가 유력하다고 주장함

※ 원문 : Assurances sought over future of Wylfa nuclear power station (Nation Cymru, `23. 10. 30)

※ 참조 : 세계원전시장동향「英 웨일스 정부, 美 NuScale社와 북부 지방 원전 도입 논의 중」(’22. 12. 29)

            세계원전시장동향「美 WEC社, 영국 정부와 Wylfa Newydd 원전 건설 논의 중임을 언급」(’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