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ㅇ 스리랑카 원자력위원회(SLAEB) Rosa 의장은, 최근 당국이 러시아(Rosatom), 중국(CNNC), 프랑스(EDF), 덴마크(Seaborg), 미국(USNC) 및 캐나다(AECL)로부터 신규원전 건설 제안을 받았으며 러시아와는 정부간협약(IGA) 체결을 위한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 러시아, 중국, 프랑스, 덴마크는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미국과 캐나다는 의향을 전달함

  - 이 중 Rosatom社와는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양국간 IGA 체결을 위해 제안서를 작년 중순경 당국 외교부에 전달하였으나 아직 답신을 받지 못한 상태임

  - 또한 CNNC社 경우, 약 2개월 전 대표단이 스리랑카에 방문하여 ‘시제품`(prototype)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덧붙임

※ (참고) ’23.5월 SLAEB는 러시아와 100MW 규모의 해상/육상 SMR 3기를 2032년까지 도입 가능함을 언급한 바 있음. 당해연도 3월 스리랑카 내각은 러시아가 제안한 상기 제안을 비준하였음. 3기 도입비용은 약 100억불(한화 약 13조원), 건설기간은 8~12년으로 예상됨. 앞서 2010년 스리랑카와 러시아는 원자력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22.4월 IAEA는 스리랑카의 원자력 인프라검토(INIR)를 진행함.

※ 원문 : Six countries offer to build nuclear power plants here (The Island Online,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