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만 부총통 후보, 원자력 포함 에너지 정책 토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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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24-01-04 |
첨부파일 | |||
[대만] 대만 부총통 후보, 원자력 포함 에너지 정책 토론
□ 1월 1일,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둔 주요 정당 부총통 후보들이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정책에 관해 토론함 ※ 2016년 임기 시작부터 집권 민주진보당은 일관되게 탈원전 기조를 고수했으며 2025년까지 천연가스 50%, 석탄 30%, 재생에너지 20% 목표를 제시함. 주요 야당들은 이를 비판하며 원자력을 지지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지연을 비판함. 제1야당 국민당 총통 후보 허우유이는 2050년까지 원자력 18%, 부총통 후보 자오샤오캉은 25% 달성을 제시한 바 있음
○ 국민당은 기존 원전 부지에 추가 원자로 건설이 가능하므로 원자력시설 신설 없이도 원자력 확대가 가능하다고 주장함 - 또한 제3원전 Maanshan 원전 인근 주민들이 계속운전에 찬성한다고 전함 ※ Jinshan(제1원전) 및 Kuosheng(제2원전) 두 원전은 각각 2018년과 2021년 폐로 절차(25년 소요 예상)를 개시했으며, 제3원전인 Maanshan 원전은 내년에 폐로 절차 시작이 예정되어 있음. 대만 관련법에 따르면 원전은 40년 가동 후 인허가 갱신을 신청할 수 있음
- 원전 폐기물은 미국처럼 땅에 매립하는 방안을 지지함 ○ 제2야당 민중당 측은 현 정권의 원자력 반대 정책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시설을 억지로 늘리는 과정에서 부패 등이 증가했다고 비판함 ○ 민주진보당의 부총통 후보 샤오메이친은 재생에너지 확대 지연이 판데믹과 공급망 이슈 때문이라고 주장함 - 또한, 국제 재생에너지 시장이 원자력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함
※ 원문 : Vice presidential candidates return to energy policy in debate (Central News Agency English News, `24. 1. 1) ※ 참조 : 세계원전시장동향 「대만 총통 후보 3인, 선거 앞두고 원자력 입장 발표」 (‘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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