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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IAEA, 수단에 통합원자력인프라점검 결과보고서 전달

○ IAEA는 수단 정부의 의뢰에 따라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IAEA 마일스톤의 1단계 기준*을 적용하여 통합원자력인프라점검(INIR)을 수행했고, 1월 23일 결과보고서를 전달함
○ 수단은 포괄적인 원자력법을 제정하고 독립적인 원자력안전기구를 설립하였으며 건설 예정된 원전의 소유자 및 운영자를 지정한 바 있음
○ 수단은 사회·경제개발을 위하여 전력 설비용량을 증량**하고자 하며, 2031년까지 전력 수요가 약 8500 MWe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함
  - 수단의 2015년 기준 전력생산량 13 TWh 중, 8 TWh는 수력발전으로 5 TWh는 석탄발전으로 충당하고 있음
   * IAEA 마일스톤 1단계 기준은 원전도입 3단계 과정(도입평가, 준비, 건설) 중에서 첫 단계로 원전도입 심사 및 계획과 관련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준임
   ** 수단은 2016년 5월 중국 CNNC와 600 MWe 규모 원전 1기 혹은 2기 건설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10년 원자력협력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2017년에는 러시아 Rosatom과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원문 : IAEA reports on Sudan`s nuclear power infrastructure(World Nuclear News, ’1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