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 세계원자력협회(WNA)가 9월 5일 발표한 핵연료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 규모의 성장률은 8년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40년까지 우라늄 생산량의 증대가 필요함
○ WNA는 19차 핵연료 보고서(Nuclear Fuel Report: Global Scenarios for Demand and Supply Availability 2019-2040)를 발표했으며, 동 보고서는 향후 세계 원자력 설비용량 증가율에 따른 3가지 시나리오 (기준, 상한, 하한)*를 서술하고 있음
○ 원자력발전규모의 증가율의 긍정적 추세를 보이는 근거로 4가지 이유를 서술하였으며, 이는 다음과 같음
  - 원자력발전량 감축 계획을 지연하고 원전이 40년 이상 가동할 수 있도록 한 프랑스의 에너지정책 수정
  - 원전의 가동연장 지원 및 80년 이상 가동을 허용하려는 미 정부 조치
  - 중국과 인도의 원전 확대 계획
  - 방글라데시, 이집트 ,터키 등 신규 원전 도입국 증가
* ‘기준’ 시나리오에서는 2018년 398GW의 세계 원자력설비용량 규모가 2030년까지 462GW, 2040년까지는 569GW로, ‘상한’ 시나리오에서는 각각 537GW, 776GW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하한‘ 시나리오에서는 원자력발전 규모가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발전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 원문 : World Nuclear Association sees upturn in uranium demand (WNN, ‘1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