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ㅇ 2024년 3월 21일, Electronuclear社는 브라질 BNDES(경제사회개발은행)의 도움으로 Angra 3호기 건설 재개* 입찰 관련 공개 협의(public consultation)를 개시하였음

* 브라질 Angra 3호기는 공정률 66.79% 상태에서 건설 재개를 기다리고 있으며, 지연으로 인해 매달 1억 헤알(약 2천만 달러) 정도 비용이 소요되고 있었음 (세계원전동향 ‘23.11.17 참조)

  - 브라질 BNDES는 동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조달, 건설(EPC) 및 사업 모델링 부문을 지원할 예정임

  - 2024년 3월 22일, Electronuclear社는 BNDES를 통해 입찰공고 초안, 설계·구매·조달(EPC) 계약서 초안 등의 정보를 공개하였음

  - 동 입찰은 해당 발전소 건설을 완료할 사업 역량을 갖춘 국제적인 회사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며, 완공 이후 운영 권한은 Electronuclear社에 양도할 것으로 언급함

ㅇ Electronuclear社와 BNDES는 현재 사업 모델링을 검토 중이며, 2023년에 예비 안전성 분석 평가를 실시한 연방 감사원(Federal Court of Auditors) 기술부(TCU)의 권고사항을 참고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해당 모델링 연구 완료 후 결과는 국가 에너지 정책 위원회(National Energy Policy Council, CNPE)로 전달되어 전력 판매 가격이 수립될 예정임

※ 원문 : Consultation opens on tender to complete Angra 3 nuclear power plant (CE Noticias Financieras English, ‘24. 3. 23)

※ 참조 : 세계원전동향 「브라질 Angra 3호기, 건설 지연으로 비용 증가」 (’23.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