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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터키 Akkuyu 3호기, 원자로 기초 콘크리트 타설 준비작업 착수

○ 7월 1일, Akkyu Nukleer社 사장 Anastasia Zoteeva는 Akkuyu 3호기(1,200MW VVER-1200) 원자로 기초 콘크리트 타설 준비작업을 착수하였다고 발표함

   - Zoteeva 사장은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건설 인허가 발급받은 후에 진행하고, 올해 완료할 전망이라고 언급함

   - 6월 26일, 터키 에너지부 장관 Fatih Donmez는 Akkuyu 1,2호기는 2023년 말까지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임을 발표함

     · Akkuyu 1호기의 터빈건물 기초 공사 및 코어캐처(core catcher)* 설치는 완료되었으며, 러시아 Atomenergomash社는 Akkuyu 1호기에 설치될 가압기의 가공작업을 완료하였다고 6월 29일에 밝힘

 * 중대사고 시에 용해된 원자로 노심을 퍼지게 하고 냉각시키는 안전장치임

     · Akkuyu 2호기의 본관ㆍ터빈 건물의 기초 공사는 거의 완성되었으며, 코어캐처는 올해 가을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임 

   - 터키 정부는 초기에 2023년까지 4개 호기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었으며, 2018년에 발표된 제11차 국가개발계획 2019-2023에 의하면, 터키 정부는 Akkuyu 1호기만 2023년까지 상업운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힘

※ 원문 : Preparations for concrete foundations of Akkuyu-3 started (Platts, ’20.7.3)